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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아이스하키 성장일기

🏒 우리 가족의 하키 성장기

by 진짜하루97 2025. 6.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가족의 특별한 운동 기록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세 아이와 함께 보내는 스포츠 일상 중, 첫째 아이가 하키를 처음 접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하키를 시작하게 된 계기, 첫 경험, 가족의 변화를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

하키를 시작하게 된 계기

첫째 아이는 운동을 무척 좋아하는 아입니다. 2012년생인 우리 아이는 아주 어릴 적부터 달리기, 수영, 축구 등 다양한 활동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보였어요. 특히 유아 체능단 시절에는 또래보다 신체활동에 뛰어나 선생님들에게도 자주 칭찬을 받았답니다.

그런 아이가 유치원에서 처음 인라인스케이트 수업을 접하게 되었어요. 익숙하지 않은 장비에 잠시 당황하긴 했지만, 이내 균형을 잡고 스스로 재미를 느끼더라고요. 그렇게 시작된 인라인이, 이후 지역 스포츠 클럽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중요한 건 아이의 흥미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그것을 넓혀주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 경험의 소중함

인라인 하키 클럽에 가입하고 몇 개월이 지나, 첫째 아이는 첫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바로 2019년 4월에 열린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스포츠 대회’였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상태라 실수도 있었고, 긴장도 컸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반짝였어요. 게임을 마친 후 아이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엄마, 다음엔 더 잘하고 싶어.”

이 말 한마디에 저도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단순한 첫 경험이 아니라, 아이의 목표가 생긴 순간이었거든요. 첫 경험의 소중함은 결과가 아니라 아이가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성장에 있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가 도전하는 순간을 함께 지켜보세요. 비록 부족하고 서툴러도, 그것이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고, 목표를 갖게 하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어요.

가족에게 찾아온 변화

첫째 아이가 하키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둘째, 셋째 아이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제는 세 아이 모두 각자 즐기는 운동이 있고, 함께 땀 흘리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키는 우리 가족에게 삶의 일부가 되었어요. 주말이면 함께 연습장으로 향하고, 경기 전에는 긴장감 속에서 서로를 격려합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고,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는 과정이 우리를 더 끈끈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렇게 가족에게 찾아온 변화는 하키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너머로 이어지는 정서적 유대감과 공동체 경험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소중합니다.

운동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서,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강력한 매개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시길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저희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티스토리에 기록해보려 합니다.
세 아이와 함께하고 있는 저희 가족의 하키 성장 이야기입니다.
이 첫 글은 하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 그리고 우리 첫째 아이의 변화를 담아봅니다.

 

👦 첫째 아이, 운동을 좋아하던 아이

첫째 아이는 2012년 청용의 띠에 태어났어요.
아주 어릴 때부터 운동을 참 좋아했어요. 달리기, 축구,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즐기고,
유아 체능단에서도 눈에 띄게 운동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였죠.
몸을 움직이는 것이 너무 즐거워 보였고, 그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 처음 시작한 인라인

어느 날 유치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배우는 시간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낯설어하던 아이도 금방 균형을 잡고,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죠.

 

인라인의 기본


🏒 하키와의 첫 만남

인라인을 조금씩 즐기다 보니 지역 클럽에서 인라인하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스틱을 잡고, 퍽을 따라 움직이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진지하고 열정적이었어요.
정식으로 배우진 않았지만, 하키라는 스포츠에 빠져들기 시작했죠.

 

인라인시합첫출전
경기시작전 대기하는모습

 


🥅 첫 번째 도전 – 남원 국제롤러스포츠대회

2019년 4월, 첫째 아이는 남원에서 개최하는 하키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2019 NAMWON KOREA OPEN 국제롤러스포츠대회’**였어요.
처음이라 모두긴장하고 서툴고, 실수도 많았지만 그 경험은 첫째 아이에게 큰 자극이 되었죠.

 

남원 인라인하키대회
시합전 몸풀기~

 

경기를 마치고 아이가 제게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엄마, 다음엔 더 잘하고 싶어.”

이 한마디에 저도 마음이 울컥했어요. 
결국 이 작은 시작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큰 변화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 하키로 함께 커가는 우리 가족

첫째 아이를 따라 둘째 아이도 하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세 아이 모두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어요.
하키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 함께 웃고, 응원하고, 도전하는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
 스포츠 교육의 경험
 가족의 일상과 에피소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꾸준히 기록해보려 해요.
 진심을 담아 하나하나 써 내려갈 테니,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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